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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아 차려져라! 날은 덥고 비는 내리고 몸은 무겁고 입맛이라곤 하나도 없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그 작은 상!😂

이른 아침을 선생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시작합니다^^ 감사해요

저도 할머니인데 부끄럽네요. 닮고 싶은 할머니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노력해 볼게요 괴테 할머니...

선생님 잘지내시지요. 서동시집 제일 먼저 샀는데 어려워서 자꾸 미뤄두기만 했는데 선생님의 육성으로 들으니 가슴에 울림이 오네요.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보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들을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모습 오래 뵙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지난겨울에 우연히 티비에서 괴테의집(?) 보고서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어보고싶어졌어요 ^^ 그리고 여름 되어서 소개해주신 천상의 서곡 세장을 읽어보았어요. 설명해주시는 말씀 재미있어서, 기대하며 조금씩 책도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썸네일은 누가 정하시는건가요 너무 귀여우세요 ❤

속인들에게 나의 부귀를 말해야 겠습니다 서동시집을 가장 괴테를 잘아는 교수님의 길잡이로 읽을 수 있음이 영광입니다. 후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멋진 시들을 친절히 소개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

♥♥♥♥♥♥♥ 교수님의 시낭독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45년 전, 독일 유학 계획이 있던 성악과 친구 피아노 반주를 맡았습니다. 멘델스존의 줄라이카 Op.34-4 그리고 슈베르트의 줄라이카 1 D.720을 오디션 곡으로 준비했던 친구. 그 친구 덕분에 독일어 딕션을 귀에 닳도록 들었습니다 ㅎㅎ 지금도 기억나는 교수님 레슨 내용은 장모음과 단모음에 맞게 리듬을 살리고 F발음 정확히 해야 된다. 특히 연음에 주의!등등 문득 가사 내용과 괴테의 시 내용이 같을까 궁금해집니다 ㅎㅎ 기억에 의존해 쓴 가사라 1%쯤? 잘못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아(흐) 다이너 f히턴 슈뷩!언 뷩에 악센트 있으니 앞 뒤는 약하게 발음해야 된다. 붸스트 뷔 제어 이히 디히 버나:이데 덴 두 칸스트/ 임/ 쿤더 브링언 kannst ihm 연음 안되게!! 그리고 슈베르트 작곡 D.720 줄라이카 1은 Gundula Janowitz의 노래로 LP가 닳도록 들었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Ach die wahre Herzenkunde 부분 부터 참 좋아합니다 ^^ 피아노 반주도 아름답지만 A부분과 대조되는 B부분의 선율이 눈물 나게 아름답게 느껴졌거든요~ 교수님 덕분에 과거로의 시간 여행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언제 들어도 좋네요 괴테할머니^^

늘 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 겨울에 뮌헨에서 환승을 하다가 날씨의 난조로 발이 묶여 이틀을 머무른 적이 있는데, 산책을 하며 아름다운 공원에서 글귀 사진을 찍었었는데 번역해보니 바로 괴테의 산책로 였어요. 전영애 선생님의 유투브를 통해 알게된 괴테가 저의 삶 속에도 어느덧 들어와 있었네요. 늘 감사합니다.

즐겁게 들었습니다~

시 낭송 감사합니다 사랑이 🌱 ❤

멋진 할머니!

교수님을통해서 ‘FAUST’ 를 집어들용기를냅니다. 교수님목소리를들으며해설을들으니동화책같이재밌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전영애 교수님 이창에들어와서 산 오카리나 연주찾다가 반가웠어요 .교수님도 이곡을들으시며 번역하시는군요.

공부는 앉을 힘만 있어도 할 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은 인생의 동반자인가 말이죠~~세상에 탐구할꺼리는 무궁무진하니까요~선생님은 공부가 삶 그 자체이신 것 같아요 너무 즐겁고, 편안해 보이셔요 ❤❤❤

이승만 박사도 위대해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전영애 선생님의 공간에서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손안에서 피어나는 꽃이 딸이 선물한 만년필이었습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의 좋은 마음을 알았고 모든 여정이 후학들의 올바른 길이니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괴테 전집도 기다려집니다. 괴테를 잘 몰랐는데, 교수님 영상 보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오늘 데스크투어..인터넷 용어인데 쓰고 보니 멋 만 낸 상투어로 들리네요.. 책상의 이야기 너무 잘 봤습니다. 하나하나 이야기가 있고 목적이 있어서 가만히 미소가 지어집니다. 책상 이야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상위 물건들이 아기자기하네요~ 문진들도 예쁘고요 괴테말씀처럼 되고 계십니다~~♡

전교수님! 책상에 물건 하나하나에 이야기가 다 있고, 들려주시니 너무 좋아요. 하루하루 버티는 생활의 힐링입니다!! 중학교때 데미안과 책들을 그래도 열심히 읽었는데.. 이제 한권씩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교수님덕분에 꿈이 하나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보기 전부터 기대돼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일상에 치이다가 선생님의 삶과 바람이 녹아든 책상의 이야기를 듣고 제 삶도 한 번 돌아다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사랑사랑스러운 이야기들, 귀하고 재미납니다. 😍

전영애님의 삶의 태도에 두 손 모읍니다. 늘 아름답습니다.

교수님께서 옮기신 데미안을 제가 읽고 딸이 읽었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좋은 글과 말을 남겨주세요. 건강하세요. 🧡

❤❤❤❤❤❤❤ 교수님 영상보면 그냥 좋습니다^^

선생님처럼 나이들면 될 것 같아 넘 안심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멋진분..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도 노년에는 선생님처럼 정원과 집을 가꾸고, 책을 읽고 쓰는 생활을 하며 살고 싶어요. 좋은 표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장 소중한 몽당연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그 만년필, 참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필기구 입니다! 쿤제 시인의 은메모지세트선물도 독일제 문진들도 술독을 날아기는 메피스토 인형도 다 좋은데 그 중에서 가장 탐나는것은 만년필 친필로 씌어진 잠언문구 한장 이네요. 마치 fortune cookie 속 메세지 처럼 저의 무의식 속에 깊게 박혀 제가 지향할 수 있는... 😮스와로브스키가 독일 원조 인가요? 스키라는 접미사 때문에 여태 러시아 회사인줄 알고 있었어요.

우리 교수님의 뜻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소원하면서 주변에 알리겠습니다 ~ 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교수님~존경합니다 🩷

굿모닝!! 사랑스러운교수님^^ 들려오는새소리와교수님의목소리로 눈뜨는오늘아침입니다😊😊

선생님이 번역하시는 괴테 이탈리아기행이 기다려집니다❤ 로마의 괴테가 머무다간 곳으로 괴테에 대해 궁금해지고 이탈리아기행으로 더 알고 싶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그 작은 체구 안에 참 많은 모습을 담고 계신 거 같아요. 늘 어머니를 잊지 않는 사랑 가득한 딸의 모습, 맑고 순수한 소녀의 모습 그리고 노학자로서 세상을 품는 따뜻한 거인의 모습까지. 준경합니다.그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이 시대에 큰 어른이신 선생님❤ 선생님 인자하신 얼굴만 뵈도 너무 맘이 벅차고 행복해집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돌아가더라도 바르게 바르게 살아가겠습니다 제 삶의 지침이 되주신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해와 달 처럼, 혹은 로미오와 줄리엣 처럼! 님성적인 강인함이 엿보이는 바흐만과 여성적인 섬세함으로 똘똘뭉친 쨀란의 이 드라마틱한 랩소디! 마지못해 독일어로 사는 유대인과 그들을 핍박한자의 딸은 정반대의 위치에서 진실을 향해 질주하는 정신적 동반자! 파리의 강변에서 로마의 강변에서 제각기 사유하고 노래하고 고뇌하며 세상에 물들지 않으려 몸부림 치었을 이들... 끝내 불과 함께 물과 함께 흙이되어 날아가버렸네! 그토록 회의를 품던 그 말들을 남긴채.